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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Feb
17Feb

다이칸야마 T-SITE는 프로젝트 발족 당시 '차세대 TSUTAYA를 만든다' 는 것을 핵심으로 움직였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니 그건 창업 당시의 꿈으로 돌아가는 일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1983년 오사카의 히라카타에 TSUTAYA의 원점인 가게가 탄생할 때 목표로 한 것은 '책, 영화, 음악을 통하여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것'이었습니다.

약 30년의 세월이 흘러 당시 츠타야 서점에 방문했었던 사람들은 지금도 책을 잡고 있을까요. 영화를 제대로 보고 음악을 경청하고 있을까요. 그들이 라이프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는 장소를 우리는 제공하고 있을까요. 다시 한번 개업 당시에 안았던 꿈과 마주하기로 했습니다.다이칸야마 츠타야 서점을 핵으로 하여 작은 전문점이 기분좋은 산책로로 이어지는 이 시설 전체의 이름을 '다이칸야마 T-SITE' 라고 명명했습니다. 

츠타야 서점의 북쪽에 있는 전문점군이 산책로로 연결되는 에리어는 NTT 도시 개발 주식회사의 협력을 얻어 개발하여 '책을 보다가 얼굴을 들고 밖으로 나가면 펼쳐지는 기분 좋은 마당이라서 친구나 아이, 애견과 함께 올 수 있는 곳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다이칸야마 T-SITE 란?다이칸야마 역으로부터 도보 2분 구 야마노테 대로에 접한 상업 시설이 '다이칸야마 T-SITE(티 사이트)' 입니다. 

츠타야 서점을 메인으로 여러 전문점이 줄지어 늘어서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서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다이칸야마라는 멋진 입지에 맞는 세련된 분위기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부터 젊은이, 노인까지 폭넓은 층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주차 대수 120대, 주차 대수 200대 오토바이 20대로 수용 대수가 많고 영업 시간이 7:00~26:00로 긴 것도 포인트입니다. 

언제든지 갈 수 있고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벽면은 TSUTAYA의 'T'가 겹쳐져 있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직접 가까이에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이칸야마 TSUTAYA

3개의 건물로 연결되는 '츠타야 서점' 은 약 15만권의 서적과 잡지, 약 13만장의 CD, 약 8만 타이틀의 영화가 망라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STARBUCKS와 귀중한 아트북이나 잡지에 둘러싸인 라운지 Anjin(안진), 여행수배 가능한 트래블 카운터 T-TRAVEL, 문구코너 등 책이나 음악, 영상을 더 깊이 맛보기 위해 병설된 장소도 볼거리입니다. 

그리고 '츠타야 서점'의 특징으로서 추천하는 것이 츠타야 가전에서도 나왔던 컨시어지의 존재입니다. 방대한 양의 책, 음악, 영화가 늘어선 시설안에서 찾고 있는 책을 찾아 줄 뿐만 아니라 상담에 응해 주는 든든한 컨시어지가 존재합니다. 

책으로 말하자면 요리, 문학, 아트 등, 음악으로 말하면 재즈나 클래식 등과 같이 세세한 전문 분야마다 그 테마를 숙지한 컨시어지가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목표로 내새우는 '어른=50대 이상의 사람들'의 마음을 잡는 뿐만 아니라 20대도 깊이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장소로 되어 있습니다.

 

마치 도서관을 연상시킬 정도로 각 테마마다 책이 꽂혀 있습니다. 3동 중앙을 가로지르는 곧은 통로는 '매거진 거리'라고 불리며 그 길이는 55m입니다. 각관의 주제에 따라서 잡지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2000년부터 현재까지의 백 넘버도 있다고 합니다. 다운 라이트를 사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훼미리 마트'가 들어선 1호관에는 '인문, 문학'을 테마로 한 서적을 집약하고 있습니다.

2호 관은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차, 사진, 미술, 패션'이 테마입니다. 매거진 거리 주변에는 해외 패션 잡지가 다수 펼쳐 있으며 그동안 구매 할 수 없었던 타이틀까지 두고 있으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계단을 오르면 어른들의 분위기가 풍기는 라운지 'Anjin'이 퍼집니다. 추억의 잡지를 시작으로 'domus'나 'VOGUE', 'ELLE' 등 해외 잡지를 읽을 수 있습니다. 

잡지 도서관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 입니다. 그리고 장식되어 있는 것은 Pablo Picasso(파블로 피카소)등의 귀중한 책이나 아트입니다.커피를 마시면서 라이브러리 열람이 가능한 뿐만 아니라 1층에 있는 서적을 가지고 와서 천천히 읽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곳에 장서된 서적(잡지 등)은 무려 30,000권. 1년 있어도 모든 책을 읽으려면 시간이 부족할 것입니다.

'Anjin'이란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섬긴 무역상 윌리엄 아담스(미우라 안진)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금병풍과 피아노와 함께 ‘화(일본)'와 ‘양(서구)'을 믹스한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클래식 에리어에서는 'NAXOS MUSIC LIBRARY(낙소스·뮤직·라이브러리)'가 도입되고 있습니다. NAXOS는 세계 최대의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클래식 음악 레이블입니다. 이 NAXOS MUSIC LIBRARY는 400레벨, 50,000장의 클래식 CD가 시청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츠타야 서점'에는 클래식 CD에만 10,000장 입니다. NAXOS와 합하면 약 60,000장 중에서 마음에 드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클래식 부문의 컨시어지에 의하면 ‘구색 측면에서는 세계 1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 CD는 '츠타야 서점'에서 주문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1호관의 2층에 있는 영화에리어에서는 '없는 영화가 없다'를 표방하는 구색입니다. 여기서만 구할 수 있는 작품들도 다수 있고 그 풍부한 상품 속에서 고객이 보고 싶어지는 작품을 영화 컨시어지가 추천해 줍니다.쿠로사와 아키라의 영화를 비롯한 명작이 DVD 렌탈 가능하게 되어 있으며 '오랜만에 본다!'며 기뻐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DVD화 되어 있지 않은 명작을 점포에서 DVD로 만들어 그 자리에서 받을 수 있는 획기적인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츠타야 서점뿐만 아니라 'DAIKANYAMA T-SITE GARDEN'에 있는 카페다이닝의 'IVY PLACE(아이비 플레이스)'는 'T.Y. 하버 블루왈리', '시카다'의 자매점이고 앤틱 가구나 낡은 자재를 활용한 카페,바,식당으로 다른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씬에 맞추어 식사나 카페에서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츠타야서점과 츠타야가전을 비롯한 라이프사이클 제안기업 CCC는 지적자본주의를 실현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혁신기업입니다.최근에는 전세계에서 콜라보 제안을 받아 글로벌전개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저희 GBC글로벌비지니스컨설팅은 해외고문단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국내유일한 컨설팅펌으로써 CCC와 츠타야에 대한 벤치마킹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성장과 성공에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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