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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와 오다 노부나가가 이탈리아 역사, 그리고 일본의 역사에서 차지하는 위상, 그리고 그들이 자국의 국경을 넘어 인류역사에 있어서 중세를 끝내고 근세로 나아가는 시발점의 역할을 했다는 것을 역사적인 사실을 들어 설명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자신의 꿈을 스스로 실현하는 데에는 실패한 두 사람이지만, 근본적으로 다른 선을 긋고, 그 길을 향해 나아갔다는 점에서 우리가 한 번 쯤은 새겨볼 내용이 있다는 것이 요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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