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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Nov
06Nov

엘지전자의 전사 주니어보드 멥버들을 대상으로 한 중국 신경영환경 벤치마킹 연수가 진행되었습니다.

당사 임해성 컨설턴트의 '미중갈등의 본질과 우리의 대응'이라는 3시간 특강으로 연수가 시작되었습니다. 보다 깊이 있는 성찰을 위해 빅히스토리 관점에서 동서양의 패권전쟁의 역사를 살펴보고, 현재의 미중갈등이 체제의 문제나 규범의 문제가 아니라 패권을 둘러싼 갈등이며, 그러한 갈등과 패권전쟁이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될 것이냐, 그에 따른 대한민국의 국가전략과 대응은 어떠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중국현지의 생생한 분위기와 뜨거운 열기 속에서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연수 2일차는 하드웨어 측면에서의 중국의 비약적인 발전상을 확인하기 위한 일정으로 채워졌습니다. 패스트 팔로워로서의 중국이 아니라 처음부터 퍼스트 무버로서의 길을 선택한 비야디(BYD)와 DJI를 방문하였습니다 기술적 상상력을 바로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제조거점인 광동성과 심천을 배후로 최초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나가는 중국기업의 대표사례로서 BYD와 DJI를 둘러보는 일정이었습니다.


연수3일차는 미국이 기술전쟁의 대표로 내세운 반도체, 인공지능, 양자컴퓨팅 가운데 가장 뜨거운 발전속도와 경쟁의 양상을 보이고 있는 인공지능 관련 연구소와 기업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아시아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센스타임과 심천인공지능로봇연구소를 방문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연구개발과 상용화 실적을 보이고 있는 중국의 오늘을 직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연수 4일차에 랩업을 하여 연수내용을 정리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중국과 중국기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우리의 해야할 바를 정확하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 속에서 연수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고객사의 성공과 성장에 공헌하는 GBC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aumeju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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