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아직 이렇다 할 리드형 국가가 존재하지 않는 가운데, 일명 앞서고 있다고 할 수 있는 독일, 미국, 일본의 각국 전략을 통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그리고 그 전략 속에서 우리는 어떠한 방향을 잡아야 할지 생각해보았습니다.각국이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각자 자신의 제조업 성격에 맞는 정책을 정부, 기업, 연구단체 등이 행보를 같이 또는 달리하는 가운데 중국의 공세까지 더해져서 치열한 경쟁의 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미국의 GE를 필두로 하는 IT기업들과의 협업, 일본의 요소기술 강점을 둘러싼 전략, 거기다 중국의 정부 주도의 정책 행보까지 각양각색의 모습들이 현재 동시 다발적으로 같은 시공간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직은 자동화에 조금 더 의미를 가진 수준의 스마트 팩토리이지만, 머지 않아 자동화 개념을 넘어서 가치를 창출하는 수준의 스마트 팩토리까지 나아갈 것입니다.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용어만 사용할 뿐 진정한 의미에 대한 이해나 아니면 의미에 맞는 행보는 미비한 실정입니다.타국의 사례를 통해 독자적인 그리고 차별적인 행보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