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나와있는 연구를 토대로 하여 심각한 구직난에도 불구하여 신입사원들의 조기 이직률이 높은 원인과 방안을 다시한번 재조명해보고자 하였습니다.
뉴스나 신문 등을 통해서 심각한 구직난의 현황에 대하여 모두 인식하고는 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신입사원들의 조기 이직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중소기업은 물론이거니와 높은 임금과 복지로 많은 사람들의 꿈꾸는 대기업에 입사하여서도 평균 1년도 안되는 11개월 정도만에 퇴사를 결심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결과를 초래한 원인은 많은 것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 심리학적으로 분류한 3대 증후군을 중심으로 각 심리 상태의 어떤 특징들이 이러한 조기 이직의 결과를 낳았는지를 살펴보며 다양한 회사들이 직원들의 이러한 심리 상태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살펴볼 수가 있습니다.
끝으로는 각 증후구 별로 어떠한 방안이 강구되는지를 다시 한번 언급하며 개인적 차원에서 필요한 과제와 기업 차원에서 신입사원 개개인에게 제공해주고 지지해주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관하여 알고 사전에 잘 정비가 된다면 나날이 늘고 있는 조기 이직률을 줄이고, 개인과 조직의 가치 방향을 하나로 설정하여 서로 WIN-WIN할 수 있는 목표선에 도달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